대전 출입국 관리 사무소 당진 출장소의 본격 업무 시작을 알리는 개소식이 지난 28일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에 위치한 당진항 지원센터에서 정병희 당진시부시장과 이재광 당진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개소식에 앞서 당진출장소는 지난달 9일부터 당진항지원센터 2층에서 사무실을 마련하고 사전 준비 작업을 해 왔다.
이 곳의 근무 인력은 소장 1명과 직원 3명으로, 난민 신청 업무를 제외한 외국인의 체류 기간 연장 및
체류자격 변경, 외국인 등록 등 일반 체류 업무를 비롯해 사증, 조사, 재외동포 거소 신고, 선박심사, 각종 증명서 발급 등의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앞으로 당진 출장소의 원활한 업무 진행으로 당진항의 이용 효율성 향상과 항만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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