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통계청이 전국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4년 사교육비 의식조사 분석결과에 의하면 충남도는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로 18만 1천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집계돼 전년대비 7천원 3.9%가 증가했다.
이에 당진시는 16만 5천9백원을 지출해 충남도평균금액보다는 낮은 수치를 보였다.
하지만 올해 당진 관내 학원은 총 198개(15년 3월기준)로, 전년대비 13개소가 증가해 사교육의 수요가 늘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실제로 당진 읍내동에서 두자녀를 키우는 한 학부모는 한 달 사교육비만으로 100만원을 지출하고 있다고 했다.
인터뷰. 읍내동 상가운영하는 한 학부모
지난해 국내에서 초중고 사교육비로 지출된 금액만 18조 2천여억원.
당진시가 빠른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어 사교육의 지출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사교육이 공교육보다 앞서는 대도시 교육 이면의 전례를 따르지 않도록 교육당국의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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