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계 및 당진땅 수호를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지난 16일, 비상 소집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이번 판결에 대해 시민들이 힘을 모아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가를 고민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 정치권에서 수행할 수 없는 일들을 시민들의 힘을 모아 힘써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일부 위원들은 당진항 수호를 위해 장기간 싸워왔지만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을 비통하게 생각한다며 자성의 목소리를 내는 가운데, 행정권, 정치권의 힘이 미약하게 작용되고 있다며 강하게 꼬집었다.
<박영규 범시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또 일부 위원들은 이제는 소모적 싸움을 할 것이 아닌 법리적 대응 논리를 짜는데 더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회의에서 범시민대책위원들은 서부두 등에서 23일 대규모 궐기대회를 열 것과, 수일내에 정, 관, 민으로 구성한 전문성을 갖춘 공동대책위원회를 발족하여 충남도계와 당진땅 사수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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