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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현장]당진장학회 장학생 선발 기준 개선 필요

 

 당진장학회의 장학생 선발 기준에 대한 문제가 제기 됐다.
 
 대학 우수장학생 선발시, 과거 특별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과 그렇지 못한 일반지원자들의 성적기준을 차별해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별장학생으로 선발되었던 학생들은 4.5만점 기준 3.5 이상만 충족하면 되지만 일반 학생들은 4.0이상이 기준이기 때문이다.

 

 대입 특별장학생은 2007년부터 유지해 온 제도로 수능시험 성적 우수자, 고교시절 평균등급 2.0이내의 내신 성적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 중에서 선발되었다.

 

 이렇게 선발된 특별장학생들은 대학 입학시 2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또한 1학년 두 학기 성적 모두 3.5 이상만 충족하면 다음 년에도 우수장학생으로 선발되는 특혜가 부여 된다.

 

 하지만 일반 지원자들은 이보다 훨씬 높은 성적이 요구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년도 일반지원자 중 최저점으로 선발된 학생의 성적이 4.2 이상이었다고 한다.

 

 3.5와 4.2.

 

 똑같은 장학금을 두고 이렇게 큰 학점차가 요구되는 것입니다.

 

 선발기준에 대해 당진장학회 박상우 사무국장도 개선이 필요함을 인정했다.


<인터뷰> 

 

 장학금은 학업에 매진했던 학생들에게 큰 격려가 된다.

 

 하지만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도 특혜를 받는 학생들로 인해 장학금을 놓친 당사자들의 심정 역시 생각해봐야 한다.

 

 좋은 취지로 만들어진 당진장학회인 만큼 향후 공정한 기준을 정립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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