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등재여부를 눈 앞에 두고 있는 '기지시 줄다리기' 민속 축제가 나흘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9일부터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 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에는 줄다리기 행사 외에도 전국 풍물 대회, 어린이 대항 줄다리기 대회, 전통 혼례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당진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국내 자치 단체를 비롯해 일본 다이센시 방문단과 주한 외교 사절단이 개막식에 참석해 기지시 줄다리기의 유네스코 등재에 힘을 보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시 관계자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가 확실시 되는 만큼 기지시줄다리기와 관련된 상품개발과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민속행사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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