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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타고 날아온 쓰레기 하천에 몰려

 개나리가 만발한 대덕5교 부근의 산책로.

 

 완연한 봄기운에, 산책에 나온 시민들의 모습이 보인다.

 

 하지만 산책로 주변에 곳곳에 쓰레기들이 버려져 있어 미관상 좋지 않다.

 

 그 중 유독 눈에 띄는 스티로폼.
 
 누가 가져다 놨나 싶을 정도로 산천 곳곳에 스티로폼이 쌓여 있다.

 인터뷰> 인근시민

 

 그 원인은 주변의 공사장과 원룸이었다.


 “공사장과 원룸에서 배출되는 스티로폼이나 가벼운 비닐들이 하천 방향으로 날아간 것으로 보입니다.”

 스티로폼뿐만이 아니다.

 

 공사장 주변에서 본 쓰레기자루가 산책로 주변에서 발견되고, 바람막이로 사용됐던 것으로 보이는 커다란 천막은 하천 한 가운데 펼쳐져 있다.

 

 한편, 공사 현장과 떨어진 부근의 하천은 깨끗한 모습이다.

 

 산업개발에 따른 환경보전 문제는 언제나 대두되지만, 공사 현장이나 생활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들을 잘 처리하는 것에서부터 개발과 보존의 상생구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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