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5일장과 재래시장, 서로 상생하는 전통시장 만들어가야..

왁자지껄한 오일장.
 
 5일마다 전국 각지에서 상인들이 갖가지 물건들을 가져오는 만큼 볼거리도 많고, 이를 찾는 사람들도 많다.
 
 이 활기참에 손님들의 지갑도 술술 열린다.

 

  <인터뷰> 과일장사(대전)

 

 하지만, 같은 시장인데도 불구하고 시장 다른 편의 모습은 왠지 모르게 축 쳐져 있다.
 
 다름 아닌, 기존 당진 지역 상인들이 자리 잡고 있는 시장터였다.

 

 <인터뷰> 정옥분, 시장 상가 종업원
  Q. 5일장인데도 사람이 별로 없네요?

 

손님들의 발걸음은 기존 상인들이 자리 잡고 있는 재래시장으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구조적으로도 외진 곳에 있고, 물건들도 오일장에 군집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통시장살리기가 지역경제활성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장 구조를 개선하는 등 지역상인과 타지역상인들이 서로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관리당국의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