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업무 협약식이 지난 25일 당진 시청에서 시행되었다.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은 지역 중심 무형유산 보호의 모범사례를 창출하고 이를 확산시키기 위해 국립무형유산원이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 협력 사업이다.

 국립무형유산원은 2월 말 당진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만큼 공동으로 기지시 줄다리기, 면천 두견주, 안섬 풍어당굿 같은 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을 기록화하고 공연과 시연을 통해 널리 알리는 행사를 개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진시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서 우리나라 지역 무형유산 보호의 선도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 글쓴날 : [2015-03-25 11:42:31.0]

  • null 기자[kkmmt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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