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가 제27회 임시회를 23일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본회의장에서 열린 회의는 황선숙 의원의 ‘당진시립박물관 건립 추진 촉구’에 관한 5분 발언으로 시작됐다.
<황선숙의원 5분 발언> “민선 5기부터 당진시립박물관 건립이 예정됐으나, 민선 6기까지 4년이 자나도록 장기운영에 대한 재정계획이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건립이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다며 앞으로 시립박물관 건립 현안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과 구체적인 사업추진계획을 제시하여 주실 것을 촉구“한다.
이어 이은홍 의회사무국 사무국장의 의사보고와, 이상호 당진시복지재단 사무국장의 복지재단 결산보고가 진행됐다.
인효식 의원은 결산보고에서, 복지재단이 2013년 4억원의 기부금이 들어왔던 반면, 2014년 복지재단에 기부금이 전혀 없었음을 지적하며 복지재단이 보조금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기부문화가 함께 갈 수 있도록 그 역할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시작된 제 27회 임시회는 앞으로 8일간 30일까지 열리며, 이 기간 동안 시의원들은 당진시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 주요 의안을 심사를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