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 고대면 용두리 80-2지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진관소하천 정비공사 현장.
공사 안내 표지판이 쓰러져 있고, 공사 현장 부근에서 쉽게 오염된 토양을 발견할 수 있다.
진관소하천 정비를 통해 집중호우시 원활한 유수의 흐름을 위해 시행된 이번 공사는 당진시의 주관으로 총 23억 7300만원의 예산이 투자될 계획이다.
2013년부터 시행된 공사로 2016년 12월 완공될 예정으로 현재 6억원 정도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나 공사 현장에서는 벌써부터 구조물 사이사이 금이 간 부분이 보이기도 한다.
많은 예산이 투여된 공사인 만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공사 취지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라도
관계 기관의 감독과 관리가 시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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