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개방과 고령화에 따른 위기의 농업과 농촌을 지키기 위한 이번 3.11 조합장 선거가 금권선거와 후보 매수의혹으로 혼탁해지고 있다.
(최대성 후보)
" 그동안 조합장 선거에는 돈 선거 관행이 끊이지 않아 지역에서 실시되는 선거 중에서 가장 혼잡하다는 비난을 받아 왔습니다. 선거 운동을 극도로 제한하는 제도의 문제도 크지만 우리 모두의 자성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에 따라 당진시 농협중앙회시지부 대회의실에서는 농협개혁과 정책 선거 실천 협약식 및 기자회견을 통한 조합장 선거의 엄정한 수사 촉구 결의 대회가 열렸다.
(당진 참여연대 사무국장 조상연)
" 3.11 조합장 동시 선거를 맞이하여 우리 입장을 밝힙니다. 첫째, 정부와 정치권은 조합장 선거 운동 방식을 전면 재검토하여 조합원의 알권리를 보장해야 하며 선거운동의 공정성을 당부해야 합니다. 둘째 무엇보다 협동조합원의 이익과 반대되는 정부의 정책에 단호하고 적극적으로 반대해야할 조합장들이 정권의 꼭두각시가 되어 농민 조합원을 배신하는 행위를 강력히 비판합니다. "
협동조합이 농촌 경제 뿐 아니라 지역 사회에서 차지하는 경제적 비중이 큰 만큼 일부 조합장 후보의 탈법 선거는 향후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날 열린 기자 회견에서는 후보자들에게 흑색, 금권 선거를 지양하며 건강한 합동조합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임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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