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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조합장 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오는 3월 11일에 있을 전국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등록이 마감됐습니다.

 

 전국에 있는 농협과 축협, 산림 조합장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는 충남지역에서 30만 6천여명의 조합원이 투표권을 행사합니다.

 

 당진지역에서는 총 16명의 조합장을 선출하는데, 당진, 합덕, 송악 농업협동조합에서는 각각 2명의 후보자들이 경선을 치루고 고대농협 2명 대호지, 정미농협은 3명의 후보자들이, 면천농협 2명 순성, 우강 농협에서는 각각 4명의 후보자들이 경선을 치루게 됩니다.

 

 신평농협은 당진지역 조합장 선거 중 7명의 후보자들이 등록되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겠고, 이어 송산농협, 당진수협, 당진수협은 각각 4명과 2명의 후보자들이 경선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편 후보자 등록이 1명만 이뤄진 석문농협과 당진시산림조합, 당진 낙농축협은 각각 최대성, 김기만, 이경용 후보자들이 무투표 당선 후보자로 올랐습니다.
 

 전국조합장선거 후보자들이 확정된 만큼 후보자들의 선거공세와 더불어 선관위의 단속 감시도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JIB뉴스 정성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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