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강소농 육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15년 강소농 경영개선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센터 교육 담당자의 강소농 육성 관련 사업과 경영개선 실천노트 작성법, 3농 혁신 실천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기센터는 품목 또는 관심 분야별로 지역 여건에 맞게 교육과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강소농 자율 모임체를 집중 육성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각 자율 모임체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에 대해 분야별 전문교육도 실시해 경영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강소농 담당자는 “강소농 농업인들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컨설팅을 활성화시켜 나갈 방침”이라면서 “자율 모임체를 중심으로 농가를 수시로 방문해 경영상의 문제점을 발전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경영개선은 물론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를 슬로건으로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685명의 강소농 농업인을 육성해 소규모 농업인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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