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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논 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주의 당부

 당진소방서(서장 김득곤)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논 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이 늘고 있어 화재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충청남도 1월부터 현재까지 총 316건의 화재 중 쓰레기소각 등으로 인한 화재는 46건, 논 밭두렁 태우기로 인한 산불 번짐 33건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당진소방서는 소방차량을 이용한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강화하고 불 놓기 허가대상 및 공동소각지역에 대한 소방력 지원을 실시하는 등 봄철 산불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소방서관계자는 “농업부산물에 대한 소각행위를 자제해 줄 것과 부득이 소각이 필요한 경우는 관할 행정기관의 허가 및 당진소방서에 사전신고를 하여 안전조치 후 소각할 수 있도록”하고, “화재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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