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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캐한 냄새에 눈살 찌푸리는 시민들···정확한 원인규명까지 복구 미루고 있어

 지난 8일 오전 당진시청 주차장 안쪽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삼흘이 지난, 지난11일에도 매케한 냄새는 1층 민원실을 비롯해 청사 건물7층까지도 진동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민원업무를 보러온 시민들은 불쾌함을 호소하며, 매캐한 냄새에 눈살을 찌푸리지만 복구기간은 앞으로도 대략 일주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대해 당진시는 현재 무정전 전원 장치의 비상공급라인을 국과수나 기타 여러기관에서 현장 조사 중에 있으며 원인 규명 시까지는 복구를 미루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무정전 전원장치, 즉 베터리가 전부 전소되면서 연기와 그을음의 탈취 제거를 못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아직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으며 국립수사과학연구소와 협동조사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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