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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첫 임시회 개최 및 김기재 의원 5분발언 통해 송전탑 문제 언급

 당진시의회는 2015년도 첫 회기인 제26회 임시회를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열고, 2015년도 당진시 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 청취와 주요 의안에 대한 심사를 하게 된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당진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 등이다.

 

 또한 이날 김기재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2021년까지 345kv급 111개, 154kv급 15개 설치공사가 완공되면 652개의 송전탑이 건설되어 단일 시로는 전국에서 송전탑이 최고 많은 지역으로 “국가적 차원의 에너지 수급은 필요한 것이 사실이지만 더 이상의 철탑은 안 될 말”이라면서 “정부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송전선로에 대한 지중화 또는 이에 상응하는 대책을 마련해야 하고, 국민보호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 밝혔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제26회 임시회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알차게 반영됐는지 꼼꼼하게 살펴 대안을 제시하고, 올 한해 시민의 삶의 질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과, 집행부에는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적극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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