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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내 살인사건 총 5건, 살인·강도 검거율 높지만 절도 검거율 낮아

 지난달 16일에는 술에 취한 채 아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중국 국적의 조선족 박모씨가 체포되었고 이어 지난 2일 생활비와 관련해 말다툼 하던 중 동거녀 B씨가 A씨의 좌측 가슴을 과도로 찔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를 포함해 지난해 당진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모두 5건. 발생건수 모두 검거되었다.

 

 하지만 당진경찰서의 범죄발생·검거상황 5대범죄 현황 (2014년도 기준)에 따르면 당진에서 5대 범죄 중 절도발생 667건 중 261건 만이 검거돼 낮은 검거율 39.1%를 나타냈다.

 

 절도에 관한 검거율이 39% 밖에 못 미치는 것에 대해 시민들의 재산권 위협과 함께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

 

 한편 당진 내 5대 범죄 중 폭력이 603건 중 504건이 검거돼 83.6%의 검거율을 보였다. 그 밖에 강간·강제추행의 경우 모두 37건 중 29건이 검거돼 검거율 78.4%를 기록해 총 1315건 중 802건이 검거 돼 61%의 검거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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