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주요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는 '대학생 정책기자단'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다음달부터 7월까지 활동한 정책기자단은 도의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취재,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을 수행하게 된다.
세부 활동 내용은 경제·농업·복지·행정자치·건설교통 등 팀을 구성해 △팀별 월1회 이상 기사작성, 편집회의 △개인별 칼럼 1회 작성 △격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체회의 등이다.
대학생 정책기자단에게는 활동증명서 발급, 우수활동기자 도지사 표창, 분야별 정책교육 및 멘토링 등의 기회가 주어지며, 작성된 기사와 칼럼은 충남넷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충남넷 홈페이지(www.chungnam.net)에 접속해 지원서를 내려 받은 후 이를 작성해 전자우편(scigil@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도 관계자는 "대학생 정책기자단은 도정을 20대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이들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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