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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감도는 중학교 입학배정 현장···과연 결과는?

 당진교육지원청은 14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장과 학부모 등이 참관한 가운데 '2015학년도 중학교 입학 무시험 신입생 배정을 실시했다.

 

 배정결과를 발표하기 전 학무모들은 모두 팽팽한 긴장감 속에 숨을 죽이고 지켜보는 모습이 마치 대학 입시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

 

 2015학년도 중학교 입학 추첨 지원현황은 총 1382명(남 738명, 여 644명)으로 일반배정(863명), 선배정(519명)으로 선배정대상자는 지역(학구)선배정(403명), 체육특기(30명), 특수교육(12명), 세자녀이상(50명), 쌍둥이(16명), 국가보훈 및 기타(3명), 타시도배정(5명)이다.

 

 당진학군과 합덕학군 등 2개 학군내 초등학교 졸업예정자 1,382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무시험 진학추첨은 공정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부모대표가 배정프로그램의 추첨 시행을 실시해, 희망학교 지망순에 따라 자동 배정처리 됐다.

 

 배정발표 후 학부모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한편 배정 결과는 지난 14일 11시 당진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도 공고됐으며, 오는 20일부터는 각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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