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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서해안 수산자원 조성사업에 집중 투자

 충남도는 올해 서해안에 인공어초, 바다목장 등 수산자원 조성사업으로 황금어장을 만들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인공어초 등 4개 부문에 92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인공어초는 보령 학성리·석대도, 서산 고파도 등 7개 해역 132㏊에 40억원을 들여 설치한다. 연안 바다목장 조성사업은 보령 외연도·육도 등 6개 해역 5924㏊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와 함께 수산종묘 방류사업으로 보령 등 6개 해역에 15억원을 들여 조피볼락, 참게 등 서해에 적합한 어종 1억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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