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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첫 확대간부회의 주재

  당진시는  김홍장 당진시장 주재로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홍장 시장은 신임 정병희 부시장과 1. 1일자 국,단장, 부서장, 직원인사로 새로운 진영이 갖춰진 만큼 부시장을 중심으로 시승격 4년차의 위상에 걸맞게 책임과 열정을 가지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 6개월은 민선6기 시정을 구상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이었다면서 ‘이제는 그 결실을 위해 매진해야할 시기’라고 강조하고 시 승격 4년차를 맞는 올해 당진 시정은 모든 행정에 있어 국?단장이 책임과 소신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특히 여러 부서가 관련된 사업이나 중요 현안사항은 컨트롤타워인 기획예산담당관실에서 주관해 수요현안 토론회 등과 현장 확인 행정을 통해 문제점을 조기에 해소하고 시민갈등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강조했다.

 

  지난해부터 제기되어 온 난지도 체비지 매각 대책 등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국장이 책임아래 조기에 매듭 방안을 강구토록 하고 민선6기 역점시책인 경영진단, 당진형 주민자치, 주민참여예산제 등이 시민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이고 열정을 가지고 추진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전시행정, 형식정 행정은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좀 늦더라도 실질적이고 시민위주의 행정을 다 하는 데 1천여 공직자가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을미년 새해 첫 번째 개최되는 확대간부회의에서 본격 민선6기를 맞는 김홍장시장의 의지가 엿보여 향후 당진시정 정책이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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