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이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을미년 새해 맞이 해돋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김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오전 6시 아미산산행을 통해 정상에 도착했다.
정상에서는 면천면 개발위원회가 주체한 풍물놀이와 기원제를 진행됐으며 김홍장시장의 새해 덕담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며 2015년을 맞이했다.
또한 당진시 장수산에서도 주민들이 모여 기원제를 지냈으며 을미년의 힘찬 출발을 외쳤다.
을미년 새해 첫날 눈이 내려 해돋이 관측은 어려웠지만 칼 바람 속에서도 모두 한마음으로 새해 소망과 한해의 무사안녕을 빌었다.
한편 서해안지역의 기상악화로 당진 왜목마을만에서만 해돋이를 감상할 수있었다.
많은 인파속에서 왜목마을에서의 해돋이는 한 폭의 동양화와 같은 자태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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