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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만에 ‘청양의 해’, 인간의 행복과 안녕 기원

 2015년은 양띠의 해. 양 중에서도 청양(靑羊)의 해로 양은 12지의 여덟 번째 동물로 평화를 상징한다.


 양은 천성이 순박하고 온순해 무리를 짓고 살아도 철저한 위계를 두고 좀처럼 싸우지 않으며  자연에 순응하는 환경 친화적인 동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양의 해에 태어나는 사람은 온순하고 부드러우며 감성적이고 가족 간의 화해와 협력을 이뤄내는 사람이라고 해석되고 있다.

 양은 양식인 풀이 부족하면 각종 식물의 뿌리까지도 캐먹을 정도로 강인하고 부지런한 동물인 가운데 이러한 양이 을미년에 을목에 해당하는 풍요로운 목초지를 만난 해이므로  올 한 해는 푸근하고 넉넉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풀이되고 있다.

 많은 이들은 푸른 목초지를 노니는 평화로운 양들처럼 2015년 을미년 청양의 해에 평화와 화목이 깃들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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