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년에서 을미년으로 해가 바뀌기 전 당진시 왜목마을에서는 해넘이 축제가 열렸다.

 서해에서 일출과 일몰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진 당진시 석문면 왜목마을은  동해의 일출과 달리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해돋이 명소이자 수많은 사진작가들의 출사지로 유명하다.

 올해도 왜목마을에서는 일몰감상을 시작으로 관광객 노래자랑과  새해 카운트다운, 해돋이 감상을 비롯해 무료 떡국 나눔 행사도 진행됐다.

 또한 당진에는 왜목마을 외에도 송악읍 한진포구와 아미산등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당진시를 방문했다.

• 글쓴날 : [2014-12-31 15:03:07.0]

  • null 기자[angelshinji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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