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는 지난 25일 실습중인 교육생이 지문대조를 통해 수배자 최모(53세)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당진경찰서 중흥파출소에서 교육중인 최유진 순경은 중앙경찰학교에서 배운 수사기법 및 지문번호 이론을 숙지하고 있다가 수배자 최씨가 타인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하여 사용하는 것을 지문대조의 방법을 통해 알게 되었다.
한편 박종만 경감은 교육생들에게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경찰 본연의 임무를 배우는데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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