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는 안면암 인근 갯벌에 고립된 이모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씨는 사진을 찍기 위해 갯벌에 들어갔다가 발이 빠져서 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물이 차오르고 있어 구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즉시 인근 안전센터 경찰관과 122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이씨를 구조했다.
이에 태안해경은 “갯벌은 상당히 위험한 지역이므로 절대 혼자 들어가서는 안되며 사고 발생시에는 망설이지 말고 즉시 해양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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