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회째를 맞이한 SBS 프로볼링 해나루 당진투어가 12월 27일 공식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경기를 개최했다.
당진시체육회와 당진시 볼링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출전선수 80명을 비롯해 총120 여 명이 참가해 상금 3천만 원을 걸고 실력을 겨뤘다.
남자 레귤러 대회로 치러지는 이번 해나루 당진투어의 남자 개인전 경기는 12게임을 합산해 상위 10위부터 5위까지는 준결승 스텝래더로 진행되며 1위부터 4위까지는 TV파이널로 진행된다.
TV파이널 경기가 열리는 30일에는 오후 1시 50분부터 SBS ESPN을 통해 경기가 생중계 됩니다.
한편 지난 제 6회 SBS 프로볼링대회에서는 전점철 프로와 한정희 프로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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