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지난 2012년 시로 승격된 이후 다양한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인구와 기업체가 늘어나면서 땅값이 뛰는가 하면굴지의 철강기업들이 잇따라 입주해 오면서 신흥 철강신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특히 현대제철을 시작으로 대형공장들이 조성되면서 관련업체 및 외국계 기업들의 입주가 발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현재 대형철강업체 6곳이 입주해 있으며 곳곳에서 공단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이다. 또 지난해 9월에는 현대제철이 제3고로 가동을 시작해 20만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와 밀려드는 공장들과 인구 유입으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한편 부동산시장도 활황세다. 대규모 산업단지를 배후 둔 지역을 중심으로 빠른 지가상승이 나타나면서 매물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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