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당진시청 앞 보도에 잡초 무성

 

당진시청 앞 보도는 널리 공터가 형성돼 있어 많은 시민들이 운동과 산책을 위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 곳 보도블럭이 온갖 잡초로 뒤덮인 채로 방치돼 있다. 발목 위까지 웃자란 잡초가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다.

인근에서 숙박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건물주는 "건너편 인도는 제초기로 가끔 정비를 하는 것을 봤는데, 이 곳은 왜 이렇게 방치하고 있는 지 모르겠다."며 "잡초가 너무 심하게 자라 시민들도 꺼린다."고 전했다.

이렇게 관리가 되지 않은 인도는 미관상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안전사고도 유발할 수 있다. 아이가 뛰다 넘어지기라도 하면 자칫 큰 상처를 입을 수도 있을 정도로 거친 풀잎이 우후죽순으로 자라나 있다.

안전을 위해 조성된 인도가 오히려 위험을 초래하고 있는 셈이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빠른 정비가 필요하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