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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배드민턴 클럽 열기 ‘후끈’

 당진 시민들의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드민턴이 활개를 펼치고 있다.

 

 신정수 배드민턴협회장의 추진으로 새롭게 창단된 ‘행복클럽’이 10일 국민 체육센터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행복클럽은 현재 회원수 55명이 넘는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 간 경기를 통해 친목도모와 경기력을 향상 시켜나갈 계획이다.

 

 또한 행복클럽이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현재 당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드민턴 클럽은 주로 저녁시간때 진행되고 있으나 행복클럽의 경우 교대근무자를 위해 아침시간에 진행돼 교대근무자와 여가생활을 즐기고 싶은 시민을 비롯해 학부모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운동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갖고있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진시 배드민턴 저변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신정수 배드민턴 협회장은 배드민턴 동호회 활성화와 선수육성을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배드민턴이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견인역할을 해왔다.

 

 이와 같은 분위기에서 배드민턴은 당진시에서 손꼽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클럽회원수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당진시가 배드민턴 강호임을 알리는데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있다.

 

 한편 당진시 배드민턴 클럽은 당진클럽과 행복클럽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배드민턴을 통해 건강증진은 물론 화합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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