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당진시 채운동 오래된 개인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후1시 46분경 발생해 이웃주민 이모씨가 발견하고 소방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는 마을을 순찰하러 지나가던중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신고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없는것 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오래된 목조주택이다보니 볏집사이사이에 불씨가 남아 크레인이 동원되 기와를 철거하고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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