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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몇일간의 폭설로 인삼재배농가 피해 심각한 상황

당진을 비롯한 서산과 태안은 몇일간의 폭설로 인삼재배농가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번 폭설로 서산시395세대263(ha)444(t) 당진시166세대143(ha)242(t)태안군219세대155(ha)262(t)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충남도가밝혔다.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양제) 에서는,이번 서해안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서산 일대 인삼밭과 청양 왕진리에 위치한 오리농가 등 도내 피해지역에 경찰 200여명을 투입, 제설 및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복구 작업은, 12. 1부터 시작된 폭설로 주저앉은 인삼재배시설등의 피해지역에 경찰력을 투입했다. 이들은 붕괴된 시설물 철거 및 제설 작업을 지원하는 등 폭설관련 피해복구 활동을 벌였고, 경찰관들의 복구지원으로 피해주민의 근심을 한결 덜어줬다.

 

한편, 충남지방경찰청은 앞으로도 폭설피해 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경찰력을 적극 투입해, 피해복구활동 전개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시름을 덜어줄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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