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3일 강소농 선정 농가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경쟁력 강화와 당진형 3농 혁신 확산을 위한 강소농 아카데미 교육을 농업인교육관에서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한국-중국 간 FTA 체결 등으로 인해 농업과 농촌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국에 비해 작은 영농규모를 가지고 는 당진시 소농의 약점을 강점으로 전환하고자 진행됐다. 

 아카데미 교육에는 장태평 전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생명산업의 르네상스’란 주제로 한 강의에 이어 홍보대행사 파이컴 이명아 대표의 ‘경쟁력 있는 향토음식 개발’이란 주제의 강의와 전 순천시농업기술센터 임용택 과장이 ‘문화를 연계한  창조농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1년부터 699명의 강소농을 선발하고 경영향상을 위한 기본교육 심화하는 등 경영진단과 현장 컨설팅으로 강소농의 경쟁력 강화해 노력하고있다.

• 글쓴날 : [2014-12-03 16:04:35.0]

  • null 기자[angelshinji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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