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산시, 제3회 추경예산 7천 149억원 편성
서산시는 7천 149억원 규모의 제3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에 제출한 예산안은 지난해보다 562억원 늘어났으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6천 261억원, 특별회계 888억원입니다.
세출예산은 동서간선도로 개설과 보건소 이전 신축, 양대동 사용종료 매립장 정비 등 대규모 계속비 사업에 우선 반영됐습니다.
시가 제출한 예산안은 12일 열리는 제196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2. 예산군, 2015년 벼 정부 보급종 신청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14년산 벼 정부 보급종’을 22일까지 각 읍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보급되는 보급종은 국립종자원에서 생산한 종으로 삼광벼와 새누리, 황금누리와 운광, 대보 등 총 8품종에 258톤 가량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품종별로는 새누리가 130톤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황금누리 64톤, 삼광벼 45톤, 운광 9톤 등입니다.
보급종 가격은 내년 1월 중에 결정될 예정이며,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급 될 예정입니다.
3. 태안군기독교연합회, 태안군에 어려운 이웃돕기 쌀 기탁
태안군기독교연합회는 지난달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 100포를 태안군에 기탁했습니다.
이날 기탁식은 군청사거리에서 열린 ‘성탄트리 점등식’에서 한상기 태안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독교인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한편, 군은 이날 기탁 받은 쌀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4. 서산시, 겨울철 축사 화재 예방 ‘총력’
서산시는 동절기 축사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난방을 위한 전열기 사용으로 축사 화재 발생 건수가 증가하는 데다 축사 규모의 대형화재로 화재가 발생하면 피해가 커지는 추세라고 전했습니다.
올들어 서산지역에서는 5건의 축사 화재가 발생해 3천 7백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따라서 농가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시설물 점검을 위한 홍보 판넬 225를 제작해 농가에 보급했습니다.
이 외에도 가축재해보험에 대한 가입비를 농가당 최대 160만원씩 지방비로 지원해 농가 부담을 덜도록 했습니다.
5. 태안해양경비안전서, 대규모 해양사고 대비 민·관·군 합동 인명구조 훈련 실시
태안해양경비안전서는 여객선 침몰사고와 같은 대규모 해양사고 대비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군 합동 구조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인근 해상에서 실시된 이번 합동훈련에는 태안해경 상황실과 122구조대, 경비함정 7척과 태안군청의 충남 202호, 국방과학연구소의 독수리 5호, 문화재청 누리안호가 참가한 가운데 유람선이 가의도 인근해상 항해중 화물선과 충돌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일부 승객이 해상에 추락하고 또 다른 승객들은 출입문 밀폐로 배안에 갇힌 상태에서 선체파공으로 인해 배가 침몰되고 있는 상황을 설정해 구조훈련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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