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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항 화물처리실적 25%증가 역대 최고 기록

 충남 서산시 대산항의 올해 화물처리 실적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산항만청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대상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와 잡화 화물은 백11만8천톤으로, 지난해 89만4천톤과 비해 25%가 증가했다.

 

 특히 컨테이너는 지난해 보다 28%가 증가한 6만4천647개를 처리했고, 연말까지는 올해 목표치인 6만5천개를 훌쩍 넘어설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한편 주요 취급 증가 화물로는 석유정제품 2648만 7000t, 원유 1337만 6000t, 유연탄 1044만 5000t, 케미칼 733만 7000t 순으로 나타났으며, 석유화학제품 등 액체화물이 전체물동량 5987만 1000t의 96.2%인 5764만 5000t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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