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공장이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산업재해를 은폐한 것으로 드러나 안전의식이 심각하게 결여됐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그 건수는 20건에 달한다. 일각에서는 과태료가 수백만원에 그치는 등 제재 수위가 낮아 현대제철이 이처럼 밥먹듯이 불법을 자행해온 것 아니겠느냐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산재율이 높거나 사망사고가 자주 발생한 사업장을 공개하면서 사업장 294개가운데 산재발생 보고의무를 2차례 이상 어긴 사업장이 21곳이라고 밝혔다.
이곳 가운데 현대제철 당진공장은 20건을 위반하면서 산재은폐의 최다사업장이라는 불명예를 얻었다.
또한 현대제철 당진공장 하청업체인 한국내화 당진공장에서도 지난해 5월 가스 질식사고로 5명이 사망하는 등 사망사고가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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