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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충남 124곳 급식 중단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20일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충남지역의 일선 학교는 급식중단 사태가 발생했다.

이날 파업에 참여한 전국학비회의는 충남지역에서 910명으로 80%가량이 일선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하는 영양사와 조리원들이다.

 

영양사와 조리원들이 파업에 참여하면서 유치원을 비롯한 초··고등학교의 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학교별로 우유나 빵등이 대신 지급됐다.

 

도시락지참을 주문한 학교에서는 점심시간 자녀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기 위한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급식중단이 20일 과 21일 동안 이뤄졌지만 파업이 더 장기화 될 수도있다는 곳곳의 우려에따라 학부모들의 반발이 커질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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