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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황해경제자유구역 광고 해제되고 몇개월 후에야 시정

사업시행자를 찾지 못해 난관을 겪어온 황해경제자유구역 당진 송악지구.

 

많은 피해만 남기고 85일자로 결국 해제 됐다. 하지만 해제된 이후에도 당진시의 곳곳에서 황해경제자유구역을 홍보하는 광고물들이 눈에띄었다.

 

삽교호 일원과 터미널부근의 당진시의 전광판에는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을 홍보하는 광고가 나오고 있다.서해대교를 건너 송악IC부근에 위치한 이곳에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정지 광고판이 세워져있다. 모두 황해경제자유구역과 관련된 문구들.

 

방송이 나간후 다시 찾아가본결과 광고판은 해체하고 있었고 광고역시 내려져있었다.

 

다행히도 모두 시정된 모습. 하지만 이미 무관심한 행정에 잘못된 정보가 시민들에게 전달됐다.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말. 방송을 하고 누군가의 지적이 있은 후에는 이미 늦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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