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전과 충남지역의 쌀 재배면적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충남지역의 올해 쌀 재배면적은14만 8,684ha로 지난해보다 3천여ha가 줄어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쌀농사를 짓는 농업인들이 노령화 되고 원이 워낙 협소한데다 쌀값은 폭락 했기 때문.
미국은 농업분야에 막대 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데 인색하지 않지만 우리나라는 농업인들이 충당해야 한다.
비단 충남문제만이 아니다. 한국의 쌀이 어떻게 될지, 우리 쌀산업은 여러 가지 어려 움이 겹쳐 위기를 맞고 있다.
쌀값 하락으로 인해 우리 농업 인들의 절대적 수입원인 쌀 재 배 의욕이 떨어지고 쌀 재배 포기에 따른 소득감소와 벼 면 적 축소, 작목 전환, 작목선택 을 둘러싼 혼란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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