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은 지난 13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 탈선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와 학원 및 도심주변 인근공원 등을 대상으로 특별 순찰활동을 실시하고있다.
충남경찰은 관내 623개 공원을 범죄위험정도에 따라 취약(Red), 우려(Yellow), 관심(Green) 등 3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순찰을 강화하며 지역 자율방범대와 협의해 81개 공원에 대해선 '공원전담 자율방범대'를 운영하고있다.
한편 충남경찰 관계자는 “수능 전 후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근린 생활치안 확립에 경찰력을 집중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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