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방송

충남지역 단신뉴스

1. 예산군, 깨끗한 예산상수원 보호구역 만들기에 앞장

예산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예산상수원 보호구역 일원을 대상으로 갈수기 맞이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사업소 직원 30여명은 상수원 보호구역내에 적체된 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습니다.

약 3만7천여명의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상수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예산상수원 보호구역은 예당저수지 수문에서 예산정수장까지 약 4.5㎞, 총면적 2.6㎢에 달하는 구역입니다.

2. 홍성군 미래성장동력을 모색한다

민선6기 출범과 내포신도시 조성 등 변화하고 있는 환경에 따른 홍성군의 발전방향 등을 모색하는 ‘민선6기 홍성군 발전방향 모색 심포지엄’이 개최됩니다.

홍성군과 충남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홍성의 미래, 홍성의 미래 성장동력”이라는 주제로 홍성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내포신도시와 상생하는 혁신과 개혁의 자세로 지역경제 활성화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됩니다.

심포지엄에서는 충남발전연구원의 한상욱 박사가 홍성군 발전방향과 민선6기 과제, 그리고 주요 국책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는 주제발표를 갖는 등 참여하는 토론으로 진행됩니다.

3. 서산署, 아빠와 함께하는 안녕! 치안올레길 순찰

서산경찰서는 서산호수공원 주변의 근린생활시설 및 도시공원 주변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안녕! 치안올레길 순찰”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순찰에는 학생과 학부모, 경찰, 자율방범대, 시민경찰등 총 70여명이 함께 참여해 홍보전단의 배포와 학교 및 근린생활시설 주변 학교폭력 예방과 강?절도 예방 활동을 했습니다.

특히 치안올레길 순찰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범죄 취약지역을 함께 걸으며 범죄 예방과 내가 사는 지역을 스스로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지역사랑 의식을 고취시키고 순찰을 하며 가족간의 대화를 통해 가족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4. 홍성교육지원청, 새내기 공무원 학교회계 연수 실시

홍성교육지원청은 홍성관내학교로 신규 임용된 일반직공무원 5명을 대상으로 학교회계시스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새내기 공무원을 위한 맞춤식 연수로 학교회계시스템 조기 적응능력을 배양하고, 현장중심의 업무수행 능력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해당학교 인증서를 지참토록 하여 현장에서 실습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교육 효과를 높였습니다.

5. “뮤지컬 보고 수험 스트레스 날리세요”

홍성군에 소재한 대길산업이 대입 수능생을 위한 문화나눔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 따르면 (주)대길산업은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건전한 여가시간을 제공하자는 뜻으로 홍주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공연에 관내 수험생 200명을 초청했습니다.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공연은 2천회 이상 공연, 20만 관객 돌파! 18년간 사랑받아 온 대학로 최고의 스테디셀러로 대학로를 대표하는 흥행 연출가 위성신과 ‘꿈결 같은 세상’을 부른 가수 송시현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한 뮤지컬로, 홍주문화회관에서 공연을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