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찾아온 가운데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무사히 치러졌다. 그동안 공부로 고생했던 수험생들은 홀가분한 마음.

하지만 대입 지원 전략을 짜는 것은 지금부터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두툼한 옷을 차려입은 수험생들이 시험장에서 나온다.갑자기 닥친 영하권의 추위로 고생스럽지만 시험이 끝났다는 생각에 홀가분하다.

수험생들은 공부 때문에 평소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해보겠다며 환한 표정.수능은 끝났지만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입시전문가들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수시와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시 지원자의 경우 자신의 수능 등급에 따라서 지원 대학의 최저 기준을 충족했다면 논술을 준비해야 한다. 정시를 지원한다면 과목별 가중치 등 대학별 전형 요소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수능 성적은 다음달 3일 통지되며 대학별 가.나.다 군 정시 전형은 내년 1월 2일부터 실시된다.

• 글쓴날 : [2014-11-14 14:34:11.0]

  • null 기자[wajungwaj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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