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가 추석을 맞아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제일방송 |
당진경찰서(서장 유제열)에서는 추석을 맞아 9월17일부터 9월22일까지 6일 동안 “교통대책상황실”을 가동해 귀성·귀경객 특별수송등 추석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주민의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2012년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의 추석연휴 교통사고 분석결과 최근 5년간 추석연휴기간 전국 하루 평균 519건 교통사고 발생, 16명이 사망하고 985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사고발생은 연휴 첫날(628건)이 가장 많았으며, 사상자는 추석당일 오전 10시에서 오후2시 집중. 발생 심야시간인 0시∼오전 2시에, 연령별로는 20대 젊은 층에 의한 사고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경찰서는 귀성 . 귀경객을 위해 교통경찰관을 국도 32번 국도(당진 롯데마트앞), 34번 국도(신평거산교차로)에 우회도로 입간판을 설치 운영하여 귀경길을 더욱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당진경찰서 유제열 서장은 고향을 향하는 모든 분들에게 교통사고 안전수칙으로 “차량을 미리 점검하고 가족과 함께 이동하는 만큼 안전띠를 전 좌석이 착용하고, 2시간에 한번 씩은 휴식을 취하고 수시로 창문을 열어 졸음운전등을 막아 안전운전을 해달라” 당부했다 또한 “귀성. 귀경객과 국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교통종합대책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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