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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64만명 응시, 가채점 신속히 진행해야

수능을 하루앞둔 고등학교의 시험장.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시험장을 둘러보고 긴장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 수능은 13일 오전 8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6개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1126명 감소한 64621.

 

수능이 끝났다고 점수가 나오길 마냥 기다리는 것은 금물이다. 수험생들은 13일 저녁 수능 영역별 정답이 공개되는 대로 수능 가채점을 신속하게 진행해 본인의 성적을 최대한 정확히 분석해야 할 필요가 있다.

 

수능이 끝나 피로감이 몰려오겠지만, 수능 가채점은 당일 저녁에 신속하게 끝내야 한다. 수험표 뒷면 등을 이용해 본인이 기재한 답을 적어서 나온 경우라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기억에 의존해 채점을 해야 한다면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서라도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채점을 해야 한다.

 

만약 어떤 답을 썼는지 헷갈리는 문제가 있다면, 틀린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 좋다. 최대한 보수적으로 채점해 두어야 입시전략 수립에서 오차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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