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맹정호 의원은 충남지역 초.중.고등학교 반경 1km 안에 성범죄자 640명이 거주하고 있다며, 학생 안전대책을 세우라고 촉구했다.
중학교나 고등학교보다 오히려 초등학교 인근에 절반 가까운 29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28개 학교 인근은 성범죄자 5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맹 의원은 성범죄 위험에 노출돼 있는 학생들을 지키려면 교육당국이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안전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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