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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생활편의시설 입점 ‘착착’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내에 대형종합상가 14곳을 비롯해 700여 개의 점포가 올 연말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준공함 따라 각종 생활편의 시설이 대거 입점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재 내포신도시에는 100여 개의 점포가 영업 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준공되는 점포는 대형종합상가 14곳 435개, 이주자택지 내 주택겸용 상가 84개, 오피스텔 상가 3곳 109개, 아파트 단지상가 3곳 23개 등 700여 곳에 이를 전망이다.

여기에 내포신도시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의료시설 역시 치과와 소아과, 약국 입점이 확정돼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 같은 생활편의시설 뿐만 아니라 상업용지 또한 공급된 용지 중 1개 필지를 제외하고 전부 매각됐으며, 업무시설용지도 전부 매각이 완료됐다. 이에 따라 4개 기업이 내포신도시 내 입지 의사를 밝혔고, 올해 연말까지 추가로 4개 정도의 기업이 입지 의사를 가시화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내포신도시에는 현재 3곳의 아파트단지에 2738세대가 입주를 마치거나 입주 준비 중이며, 오피스텔 3곳 1191실이 한창 입주 중에 있다. 또 내년에는 아파트 단지 2곳에 3117세대가 입주를 하게 되면 아파트 단지 5855세대, 오피스텔 1191실, 단독주택 300여 세대 등 약 1만 6000여 명이 거주할 주택이 완공돼 각종 민간상가의 입점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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