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제일방송 |
당진소방서(서장·류봉희)는 16일 오전 10시 소방공무원 및 합덕·면천의용 소방대원 65여명이 참여하여 가을철 산악사고 및 산불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은 가을철 단풍여행 등으로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및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예방의식을 고취하기위해서이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면천면 죽동리 아미산 입구 등산로에서 ▲산악사고 예방요령 및 홍보물 배부 ▲입산자 건강체크 및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 ▲등산객 산불예방 지도 및 환정화등 등을 실시하였다.
구조구급담당 한흥수는 “최근 3년간 산악사고 통계에 따르면 9~10월에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며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여 등산코스를 정하고 기상상황을 확인 하는 등 등산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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