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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초 앞 도로 확장공사현장 폐기물 매립해 논란

 굴착기로 파낸 땅에서 폐기물로 추정되는 폐비닐, 폐케이블선 등 각종 폐기물이 복토용 흙더미와 뒤섞인 채 목격됐다.

 

 우수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이곳에서는 또 한가지 문제점이 발견됐다.

 

 우수배관 옆 케이블선이 파손된 채로 그대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케이블선이 파손된 상태면 보수작업을 한 후 공사를 진행해야 맞지만 해당 시공사측은 이를 해결하지않고 그대로 강행한 것이다.

 

 폐기물과 토사가 함께 매립이 되면 향후 지반의 균열이 생기는 것은 물론 또 다른 환경오염을 낳는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 도로확장공사의 발주처는 당진시청으로 이 폐기물을 불법으로 매립한 것에 대해 더 이상 손을 놓고있으면 안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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