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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사문화인 화장률 74%인데 반해 당진지역 49.3%로 현저히 낮아

2012년도 기준으로 장사문화인 화장률을 분석해본 결과 전국 화장률이 74%인데 반해 당진지역은 49.3%로 충남지역에서도 현저하게 낮은 화장률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조금씩 화장률이 증가됨에 따라 장사문화에 대한 인식과 개선정책을 마련하고자 처음으로 장사문화에 관한 토론회까지 개최됐다.

 

이선재 당진시 여성가족과장이 발표한 당진시민 설문조사 분석에 따르면 희망하는 장사방식보다 정책방향이 17.5%가량 높게 나타난 상태. 따라서 당진시의 장사정책 방향은 화장중심으로 나아가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당진시의 공설묘지 현황을 보면 솔뫼 공설묘지와 석문 공설묘지는 초기에 매장위주로 설치됐다. 하지만 매장문화가 화장문화로 변화됨에따라 대호지공설묘지와 남부권 공설묘지는 자연장으로 변모하고있다.

 

당진시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장사시설 중장기 수급계획에따라 묘지 화장시설과 봉안시설, 자연장지를 대상으로 계획 수립중에 있다.

 

현재 당진에는 화장터가 없는 상태. 시민들이 화장시설을 혐오시설로 인식함에 따라 모두가 반대하고 있다.

 

이에따라 화장을 하려면 근처인 홍성지역까지 가고 있는 상태다. 김홍장시장이 거론한 화장시설 설치는 장사시설 중장기 수급계획에 반영될 예정이지만 주민들의 반대의견으로 쉽지는 않을것으로 전망되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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