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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단신뉴스

1. 서산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초청 관광개발 현장 컨설팅

 서산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및 관계자 28명을 초청해 문화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했습니다. 이번 컨설팅은 교황 방문지 등 서산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자원 개발과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관계자들은 해미읍성과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개심사, 부석면 창리와 간월도, 서산 버드 랜드 등을 방문했습니다. 이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법인으로 문화관광 분야의 조사연구와 정책 개발, 관광산업 육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2. 예산군 보건소, 금연율 높이기에 나선다

 예산군 보건소는 정부의 담배값 인상 발표 후 담배를 끊겠다고 결심하는 사람이 늘면서 금연클리닉을 찾는 주민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월 한 달 동안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 등록자 수는 10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4명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용 문의전화도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보건소는 금연사업 홍보와 금연클리닉 운영으로 흡연자가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금연율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입니다.

 

3. 태안군, 안면도 수협 정부 대지급금 신청

 태안군 안면도수협이 ‘유류피해 맨손어업 정부 대지급금’을 신청했습니다.

 태안군에 따르면 안면도수협이 신청한 3,511명의 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해양수산부에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안면도수협은 지난 8월 27일 서산지원의 화해권고금액 120억2천만원을 받아들여 이중 89억6천만원을 대지급 신청했습니다. 신청 내역별로 보면 전체 금액 중 30억6천만원은 2011년 국제기금으로부터 기 수령을 했고, 36억2천만원은 대부금으로 상계처리하고 이번에 개인별로 53억4천만원이 지급됩니다.

 

4. 홍성 옥암지구 도시개발사업 ‘급물살’

 홍성군은 ‘홍성 옥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환지계획 및 환지예정지 지정안에 대해 11월 5일부터 25일까지 공람?공고를 실시합니다.

 홍성 옥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난개발 방지 및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조성과 공공복리 증진을 도모하고자 홍성군 홍성읍 옥암리 187번지 일원에 환지방식으로 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군은 이번 공람·공고 기간 중 토지 소유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환지예정지를 지정하고 올 연말까지 환지계획을 인가해 내년 하반기부터는 계획 확정된 획지에 환지 소유자가 건축물을 신축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입니다.

 

5. 기업 경제 보호를 위한 충남 경영인 대상, 사이버범죄 예방교육 실시

 충남지방경찰청은 기업 경제 보호를 위한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교육이 열리게 된 배경은 최근 기승하고 있는 신종 사이버 금융사기가 일반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그 피해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에 진행됐습니다.

 이날 범죄예방 교육에 참석한 대상자는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을 받고 있는 기업 경영자들로, 기업은 개인과는 달리 거래처와의 빈번한 자금거래로 인해 금융사기 범죄에 노출되기가 쉬우며, 계좌 내에 다액의 금원이 예치되어 있어 피해 발생 시 회사의 재무상태가 흔들리는 치명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하고자 교육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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